동고동락 강원대 대동제 참여후기

최근에 강원대학교 총학생회 기획국에서 진행하는 대동제를 참여하게 되어 참여후기를 글로 남긴다. 작년에는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으로 축제를 진행했던 것 같은데 이번년도는 축제 시기가 위드코로나랑 겹치게 되면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대면으로 축제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어 참여하게 되었다.

각 동아리별로 부스도 만들고 정말 오랜만에 대학교에 어느정도 사람들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봐 마치 코로나 전으로 돌아간것 같은 느낌이여서 새로웠다.  부스는 종류도 많고 재미있는것 도 많았다. 게임이나 추첨을 통해 상품도 얻을수 있었고 학생회가 학생들이 코로나로 힘든만큼 열심히 기획한 느낌을 받았다. 

 

특히 부스중에 사진인화가 인기가 많았는데 위의 사진처럼 사람들이 다 줄을 서 기다리고 있어서 나는 엄두가 나지 않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냥 포기했다 .

인상 깊었던 것은 나도 몰랐던 동아리들이나 단체들이 학교에 있었던 것이였다. 장애학생인권동아리도 여기서 처음 알게되었는데 이번기회로 이런 것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것 같아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방역수칙도 열심히 지키고 즐기고 하는 모습을 보니 만족하였다. 다음년도에는 마스크를 벗고 더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 전처럼 축제를 즐길수 있으면 좋겠다.